• 배우 이세영이 카라 구하라와 성신여대 2대 퀸카로 회자되는 것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세영은 10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 MC들이 구하라와 함께 성신여대 2대 퀸카로 통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하라 언니가 예쁘다”라며 겸손해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드라마 ‘대장금’에 출연했던 이세영의 아역배우 시절 모습도 공개됐다. 이세영은 자기를 소개하며 “최고 시청률 80%를 기록한 대장금에 출연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함께 공개된 과거 인터뷰에서 이세영은 “후에 인기가 없어지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 “다른 일을 하면 된다. 예쁘면 유리하지 않나”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내가 그랬나?”라며 부끄러워 한 이세영은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땐 철이 없어서 그랬다”라고 말했다.

    ‘라디오스타’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구하라도 예쁘지만 이세영 미모도 만만찮다”, “이세영 완전 폭풍성장이네”, “성신여대 얼짱다운 미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