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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디플로맷 "중국공산당, 舊소련처럼 붕괴될 것"
중공은 알아야 한다. 수백만 구 소련 공산당원들은 구 소련이 무너질 때 일말의 충성심도 보이지 않았으며, 정권을 보호하지 않았다. 그런 운명이 중공을 기다리고 있다
SOH희망지성
지난 6개월간 보시라이 사건은 중공 지도부 교체를 위협했고, ‘중공 정권이 얼마나 지속될까’ 라는 질문은 전 세계 관심의 초점이 됐습니다.미국잡지 ‘더 디플로맷(The Diplomat)’은 논평에서 중공이 전제주의 통지를 즉시 포기하고 민주정부로의 전환을 허용하지 않는다면 소련식 붕괴가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1일자 더 디플로맷은 중공의 11월 8일에 18회 당대회(18대)를 개최한다는 발표를 언급하면서 ‘중공 지도부가 보시라이 전 충칭시 서기에 대해 어떻게 처벌할 것인지와 정치국 및 정치국 상무위원회에 누구를 진입시킬지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고, ‘중공의 통치 엘리트들은 이후 몇 달 동안 단결과 자신감을 과시하며 차세대 지도자들이 당의 정치적 독점을 유지할 수 있음을 전세계에 확신시키려 할 것이다’라고 예측했습니다.
논평은 또 당의 내부 결속과 지도력에 대한 확신은 보시라이 사건, 만연한 부패, 지난 10년간의 개혁 부진, 추락하는 경제, 미국을 비롯한 타국과의 관계 악화, 사회불안 증가로 흔들리고 있다면서 ‘이 점을 확신하지 못하는 사람은 중국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보라. 보통의 중국인들이 정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 지를 알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논평을 쓴 캘리포니아 클레어몬트 맥케나 대학의 페이민신(裴敏欣) 교수는 일당 전제정권에는 자기 파멸로 이어지는 소련식 길과 자기 쇄신과 탈바꿈으로 가는 대만-멕시코식 길, 두 가지가 있다고 규정하고, 중공은 극권주의 정권으로 군부, 사법, 정부와 경제를 국민당과 멕시코 제도혁명당이 한 것보다 더 극한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세계 최장 일당 정권이었던 구 소련 공산당이 74년을 통치했으며, 중공도 63년간 정권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하고, ‘반전제주의’나 ‘개조’와 같은 중간 단계를 즉시 실시하지 않으면 중공의 미래는 소련식 붕괴를 맞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시사평론가 장제롄(張傑連)은 “전 세계가 중공의 통치 합법성이 사라져가는 것을 보고 있다. 사건이 일어나면 사람들은 먼저 의심부터 하고 중공을 믿지 않는다. 보시라이 사건이 그 전형적인 예다”라고 말했습니다.
‘중국화평민주연맹(中國和平民主聯盟)’의 탕바이차오(唐柏橋) 주석은 중공 내부자를 포함해 전 세계 학자들간에 전체주의 중공이 구 소련 공산정권보다 더 심각한 붕괴에 직면할 것이라는데 의견이 일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붕괴를 막는 유일한 방법은 독재를 포기하고 민주주의 정부를 도입하는 것이다. 중공이 계속 낡은 길을 걸어간다면 내가 보기에 18대 후 2년 이내에 무너질 것이다. 실제로 국제 사회는 더 이상 중공의 범죄 행위가 계속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예측했습니다.
페이민신 교수는 논평에서 ‘중공당원이 8백만명 이상이지만 그들 대부분은 당이 주는 금전적인 이익을 얻기 위해 가입했다. 그들 자체가 중국 사회와 단절된 특수한 이익단체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 '중공은 알아야 한다. 수백만 구 소련 공산당원들은 구 소련이 무너질 때 일말의 충성심도 보이지 않았으며, 정권을 보호하지 않았다. 그런 운명이 중공을 기다리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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