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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이 솔로 가수로 컴백한다.
가인의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0월 가인의 두 번째 솔로 앨범 '토크어바웃 에스(Talk about S)' 발매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9월 25일 부터 29일까지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곡의 티저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처음으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가인이 아름다면서 섹시한 팅커벨로 변신했다.
가인은 순백의 매력을 담은 순수한 팅커벨 그리고 관능적인 매력을 담은 블랙 팅커벨로 분해 이중적인 매력을 동시에 선보였다.
뮤직비디오 속 가인은 하얀 피부와 어울리는 샛노란 색으로 머리를 염색해 요정의 느낌을 더했다. 특히 가인이 고수해왔던 스모키 메이크업이 아닌 청순한 메이크업으로 아이라인을 얇게 그리는 등 이전과 180도 다른 이미지를 선보여 더욱 눈길을 끈다.
가인 솔로 변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인 화장 안하니 완전 다른사람", "팅커벨으로 변한 가인 너무 귀엽다", "가인 진짜 작던데", "노란 머리 잘어울린다" 등의 반으을 보였다.
한편, 가인의 티저영상에 담긴 곡 '팅커벨'은 정석원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의 합작품으로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로 시작된다. 이 곡은 팅커벨이 밤마다 찾아가는 남자에게 건네는 궁금증을 그린 가사와 함께 놀라는 듯한 가인의 숨소리가 잘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사진 출처=로엔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