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곽현화(31)가 주연 배우로 화제를 모은 영화 ‘전망 좋은 집’이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을 받았다.

    “성적 행위 묘사가 빈번하다”는 게 이유다.

    다음은 영상물등급위원회 측의 설명이다.

    “성적 행위 등의 묘사가 빈번하고 자극적으로 그려지고 수위 또한 높다”
    “여성에게 강제로 폭행을 가하거나 여성의 모습을 촬영하는 관음증 장면도 자주 그려진다”
    “주제 및 내용, 선정성, 폭력성, 가학성, 모방위험 등 청소년들에게는 관람이 허용되지 않는 영화다”


    앞서 곽현화는 “전망좋은집에서 뒤태뿐이지만 올누드를 공개한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판정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영화 ‘전망 좋은 집’은 부동산 컨설팅업체에 근무하는 두 여자의 3개월에 걸친 일과 사랑을 그린 이야기 작품으로 각각 다른 사랑관을 가진 직장여성의 연애를 담은 멜로물다.

    특히 곽현화는 “뒤태 뿐이지만 올 누드를 공개한다”라는 폭탄 발언으로 관심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