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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민우혁(30)과 LPG 출신 세미(29)가 결혼한다.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11월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컨벤션디아망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성수동에 신접살림을 차릴 계획이라고.
이날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민우혁과 사회인 야구단에서 친분을 쌓아온 김제동이 사회를 맡을 예정이다. 축가는 더원, 고유진, 에이트 등 동료가수들이 릴레이로 부를 계획.
세미와 민우혁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웨딩 촬영은 지난 7월 말에 마친 상태다.
세미는 1998년 EBS 청소년 드라마 '내일'로 데뷔했고 2009년 여름부터 LPG 2기 멤버로 활동했다.
민우혁은 2007년 포코스로 데뷔해 군 복무를 마친 후 뮤지컬 '젊은의 행진'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MBC 금요 드라마 '첫번째 남자'에 출연 중이다.
[사진 출처=구호 스튜디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