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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힙합듀오 리쌍의 길이 배우 손예진과의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끌고있다.

    지난 16 SBS '정재형 이효리의 유앤아이'에는 리쌍의 길과 개리가 함께 출연했다.

    이날 MC 정재형은 "서울서 열린 리쌍 콘서트에 갔었는데 보아, 손예진, 엄정화, 공효진, 윤아가 공연을 보러 왔더라"며 "손예진부터 공효진까지 여배우들은 어떻게 아는 사이냐"라며 궁금해 했다.

    이에 길은 "다 같이 놀러 온 것"이라며 "손예진과 공효진은 어렸을 때부터 개인적으로 친했다. 친한 사이"라며 친분을 과시했다.

    이어 "리쌍 공연을 보러 온 거라기보다는 콘서트 뒷풀이에 참석하려고 온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다.

    앞서 리쌍은 7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2 전국투어 리쌍극장 시즌2-겸손은 힘들어' 콘서트를 열었다.

    한편, 길과 손예진의 친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리수인줄 알았는데 진짠가봐", "완전 의외의 인맥이다", "길은 미녀들이랑 잘 어울리네", "어떻게 만났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SBS 유앤아이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