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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 못 보는 누나'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 '평생 못 보는 누나'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게시물에는 한 네티즌이 작성한 글로, 누나와 동생의 대화가 전개되고 있다. 내용을 보면 혼자 피자를 먹고 있던 동생을 본 누나가 자기도 먹게 피자를 달라고 했다. 이에 동생은 “누나 남자친구한테 사달라고 해”라고 했고, 누나는 씩씩거리며 “어디 네 여자친구 생기면 보자”라고 전했다.

    이에 여자친구가 없던 남동생은 “그래서 못 봄”이라며 글을 맺었다. 자신은 여자친구가 생길일 없다는 것을 우회적으로 말한 것으로 이래서 평생 누나를 못 본 다고 표현해 폭소케 했다.

    ‘평생 못 보는 누나’에 네티즌들은 “평생 못 보는 누나 안타깝다”, “내용이 웃긴데 슬프다”, “동생 누나한테 조금 나눠주지”, “평생 못 보는 누나 진짜 못 봤나요?”라는 댓글을 달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