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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인 노홍철이 남다른 패션 비결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노홍철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 녹화에서 "남다른 패션을 선보이는 비결은 여성복에 있다"며 입을 열었다.

    이날 녹화에서 노홍철은 "(옷에 대한) 경계를 허물다보니 디자인이 화려한 여성복이 예쁘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결국 여성 속옷에도 욕심이 생겼다"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어 "화려한 색깔과 무늬를 보고 탐이 나기 시작했고, 한번 입어보겠다고 하자 점원들이 당황해했다"며 "XL를 입어봤는데 사이즈가 딱 맞았다"고 덧붙여 다시 한번 주변을 놀라게 만들었다.

    또 노홍철은 "지금도 여성 속옷을 입고 있다"며 다른 MC들에게도 한번 입어보라고 권유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노홍철 깜짝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홍철이 하면 안이상해", "노홍철 완전 웃겨", "그래도 여성 속옷은 좀..", "점원들 완전 당황했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홍철의 깜짝 고백이 담긴 '이야기쇼 두드림'은 오는 15일 밤 10시 25분에 방송된다.

    [사진 출처=MBC 무한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