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드라마 '아랑사또전'이 첫 방송을 선보인 KBS 2TV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차칸남자(이하 차칸남자)'의 등장에도 수목극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지난 13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아랑사또전'은 시청률 14.5%(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이는 전날 12일 방송분 14.1%보다 0.4% 소폭 상승한 수치로 지속적인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다.
12일첫 방송된 KBS 2TV '차칸남자' 2회 시청률은 첫 회 방송보다 0.6% 하락한 9.9%를 기록했다. 또한 시청률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5.8%로 0.4% 상승폭을 보였다.
지난달 15일 첫 방송된 '아랑사또전'은 배우 이준기의 군 제대후 첫 작품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사극 판타지물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고정 시청층을 확보해오다가 KBS2 '각시탈'의 종영 이후 수목극 1위를 탈환했다.
한편, 드라마 '아랑사또전'은 최근 은오(이준기)와 주왈(연우진)이 아랑(신민아)을 놓고 삼각관계가 깊어져 재미를 더하고 있다.
[사진 출처=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