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규리 "킬힐은 괴로워...그래도 여신 이미지 위해서라면"
  • 김용만이 걸그룹 ‘카라’에 대한 무한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비타민에선 카라의 규리와 니콜이 게스트로 등장해 척추질환을 주제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아이돌로 활동하는 과정에서 하이힐을 많이 신기 때문에 허리와 목상태가 걱정이라는 질문에 대해 규리는 “뮤직비디오 촬영 때는 이틀이나 킬힐을 신고 있었다”며 나름의 고충을 토로했다.

    MC 김용만은 “그래도 여신 이미지는 지켜야 한다. 하이힐은 어쩔 수 없을 것 같다”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중앙대학교 재활의학과 서경묵 교수는 전 국민 요통의 50%를 줄이기 위한 허리강화 운동법을 소개하며 “요통이 생기면 즉시 병원을 찾아서 디스크나 관절염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