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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박용우가 드라마 '제중원'이후 약 2년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박용우는 10월 초 방송 예정인 SBS 새 주말 드라마 '내사랑 나비부인'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극중 박용우는 평상시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부드럽지만, 엄청난 승부욕으로 태어나 한번도 실패를 맛 본적 없는 재벌 2세 완벽남 ‘이우재’라는 인물. 안하무인 톱스타 남나비(염정아 분)와 웬수 같은 첫만남 이후 티격태격 앙숙관계에서 시작해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는 캐릭터를 맡았다.
이번 '내사랑 나비부인'에서는 재벌 2세로, 똑똑하고 젠틀한 성격과 화려한 비쥬얼과 막강한 스펙을 지닌 이우재를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박용우를 비롯해 염정아, 김성수, 윤세아, 김영애 등의 화려한 출연진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내사랑 나비부인'은 시청률 40%를 돌파하며 국민드라마로 자리매김한 '웃어라 동해야'의 문은아 작가와 '태양의 신부' ‘마이더스’를 연출한 이창민 연출이 호흡을 맞춰 흥행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