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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AM 멤버들의 초상화를 공개돼 눈길을 끌고있다.
조권은 지난 1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저희 서로 초상화 그렸어요. 하하하"라는 멘션과 함께 그림을 공개했다.
공개된 그림에는 2AM 멤버들이 서로에게 그려준 초상화가 담겨있다. 색연필과 사인펜 등으로 그린 그림은 언뜻 봤을때 초등학생이 그린 듯한 느낌을 준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멤버들의 특징을 하나하나 다 집어내 그림만 보고도 누가 누군지 알아맞출 수 있는 정도.
특히 입과 턱이 도드라진 창민의 모습, 슬옹의 짙은 눈썹과 처진눈, 거뭇거뭇한 수염 그리고 진운의 특유의 반달 눈웃음과 파마머리, 조권의 갈색머리에 작은 얼굴과 원숭이를 닮은 듯한 모습이 잘 묘사돼 있어 마치 캐리커쳐 같은 느낌을 준다.
이후 창민은 조권의 트윗글을 리트윗하며 "우린 미쳤어! 하하"라는 글을 덧붙였다.
2AM 초상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똑같이 생겼다", "진짜 잘그렸는데?ㅋㅋ", "보자마자 빵터짐", "초상화로 적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조권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