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vN '화성인 바이러스'
    ▲ tvN '화성인 바이러스'
    강남 예찬론을 펼친 일명 '강남빠녀'가 화제가 되면서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강남에 산 지 4년만에 완전히 '강남빠녀(강남에 빠진 여자)'가 된 성주란씨가 출연했다. 
    강남에 산 지 4년 만에 강남스타일을 정확히 파악했다.기본은 민낯과 명품시계, 심부름센터 이용이. (강남에서) 꼭 해야할 세 가지는 코 성형, 외출시 트레이닝복 입기, 생활용품 렌탈 등이다 강남과 강북은 물맛과 음식맛, 심지어는 사람에게서 나는 냄새까지 다르다"
    -일명 강남빠녀 성주란 씨

    이를 들은 이윤석·이경규·김성주 등 MC들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그녀는 강북 지역의 파스타 식당에 가서 강북냄새가 난다며 거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강남인은 냄새도 달라 냄새로 강남·북 사람을 구별할 줄 안다. 강남 남자를 만나서 강남에서 아기를 낳고 강남에서 쭉 키우는 게 꿈이다. 강남은 고등학교가 중요하다"
    -일명 강남빠녀 성주란 씨

    이를 본 네티즌들은 "미친거 아니냐", "믿을 수가 없다", "미스구리 강남빠녀 공감안간다", "완전 이해 안된다.", "화성인 강남빠녀...좀 심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