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SBS '좋은 아침' 캡처
    ▲ ⓒ SBS '좋은 아침' 캡처
    백화점 명품관을 연상시키는 배우 전광렬의 집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11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전광렬의 집을 찾아가 집을 공개했다. 아내 박수진씨는 "사실 난 깔끔한 걸 좋아하지만 전광렬은 사람냄새 나는 걸 좋아한다. 그래서 꽃, 나무 등을 직접 사와서 심었다"며 "이 집은 모두 전광렬 취향이다"라고 설명했다.

    드레스룸에는 전광렬 씨의 선글라스, 시계, 넥타이, 모자 등 액세서리가 수십 개씩 진열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박수진씨는 "남편의 몸을 제일 잘 아니깐 내가 (스타일리스트) 하는 게 당연한 것 같다. 단점이라면 본인이 싫어도 내가 입으라면 입어야 하니까 보인이 싫을 것"이라 말했다.

    전광렬과 아내 박수진씨는 배우와 스타일리스트로 만나 지난 1995년 결혼했다. 당시 아내 박수진씨는 스타일리스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