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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2TV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쳐
개그맨 양상국의 반전 뒤태가 눈길을 끌고있다.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네가지'팀 김준현, 허경환, 김기열, 양상국이 함께 출연했다.
이날 양상국은 자신의 장점을 묻는 질문에 "다들 내 키를 작게 생각하더라고요. 하지만 저 185cm입니다"라고 밝혀 MC들과 방청객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허경환은 "뒤돌아 서면 웬만한 배우들 못지 않다"며 양상국의 뒤태 공개를 요청했다. 이에 양상국은 일어나 예상치 못했던 뒷모습을 보이며 모델 포스를 풍겨 다시 한 번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본 이영자는 "뒷모습은 청담동이지만 앞모습은 고향이지"라고 재치있게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앞서 양상국은 시골스러운 외모와는 다르게 외제차를 끌고다니는 사실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양상국의 반전 뒤태를 접한 네티즌들은 "양상국 키 진짜 크다", "말라서 작아 보이는 듯", "허경환 완전작아 ㅋㅋ", "뒤태는 조인성 안부럽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이날 '안녕하세요'에는 아내가 있음에도 처제에게 '안아달라', '뽀뽀해달라' 등의 스킨십을 요구하는 '처제사랑 남편'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