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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J GOLF 방송화면 캡쳐
    ▲ J GOLF 방송화면 캡쳐

       

    배우 김태희가 골프 경기 중계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다.

    김태희는 지난 9일 케이블 채널 J골프에서 방송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추어 한화금융클래식 경기 관람 중 중계 카메라에 찍혔다.

    이날 김태희는 깔끔한 블랙 시스루 원피스를 입고 생머리를 길게 내려뜨려 여성미와 청순함을 더했다.

    특히 카메라가 자신을 찍는 것을 눈치채지 못한 듯 경기 관람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태희는 18번홀에서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 본 뒤 우승을 차지한 유소연 선수에게 꽃다발을 건넨 것으로 전해졌다.

    김태희 골프장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골프장에서 민폐다..", "앉아만 있어도 영화찍는 듯", "진짜 예쁘다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김태희는 대회 시상식에 참여하기위해 골든베이 골프장을 찾았으며 충청남도 태안에 지역 발전 기금으로 2,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