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까운 노트북’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누리꾼 사이에서 안타까움과 폭소를 동시에 자아내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까운 노트북’이라는 제목으로 짤막한 동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는 노트북을 창문 난간에 올려놓고 사용하는 한 남성이 등장한다.

    이 남성은 동영상을 촬영하는 친구가 맘에 들지 않는지 카메라를 빼앗으려 자리에서 일어선다. 바로 그때 난간 위에 있던 노트북이 남성의 배에 밀려 위태롭게 흔들리다 결국 창밖으로 추락하고 만다. 노트북은 난간 아래 까마득한 바닥으로 내동댕이처진 상황.

    ‘아까운 노트북’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진 못 찍게 하려다 일어난 불상사” “저 노트북 박살났겠죠” “다시 봐도 정말 아까운 노트북” “버려야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