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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리엘웨딩
     

    이승윤의 청첩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있다.

    9월 1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이승윤은 최근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돌렸다.

    공개된 이승윤의 청첩장은 깔끔하고 심플한 스타일로 디자인 됐다.

    청첩장 내지에는 몸짱 이승윤의 탄탄한 식스팩을 드러낸 웨딩화보와 결혼을 앞둔 두 사람의 설레이는 마음이 담긴 화사한 사진이 함께 포함돼 있다.

    사진 속 이승윤은 턱시도를 하의만 착용하고 상반신을 그대로 노출한채 귀여운 나비넥타이를 하고있다. 특히 운동으로 다져진 이승윤의 근육들이 눈길을 끈다.

    이승윤의 옆에는 그의 아내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환하게 웃고있다. 이승윤과 대조되는 하얀 피부와 아름다운 미모가 더욱 눈길을 끈다.

    청첩장에 적힌 문구 역시 주의를 끈다. "헐크같은 개그맨이 미모의 일반인을 만나 결혼합니다. 신부는 근육보다 더 단단한 신랑의 성실함에 반했고, 신랑은 신부의 일반적이지 않은 매력에 끌렸습니다"라는 재치있는 문구로 청첩장을 꾸몄다.

    이승윤은 한 인터뷰에서 "신부와 함께 청첩장을 고르고 직접 메시지를 담았다. 싸우지 않고 결혼준비를 잘 마쳤다"고 전했다.

    이승윤의 결혼식의 축가는 용감한 녀석들, 김준현, 박상민 등이 맡는다. 특히 김준현은 이날 이승윤에 대한 의리와 친분으로 가곡을 준비하고 있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높였다. 용감한녀석들 역시 선배 이승윤만을 위한 축가를 준비할 예정.

    한편, 이승윤의 예비신부는 출판계에 종사하는 31세 여성으로 일반인이지만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또 '헬스보이'이승윤과 어울리는 늘씬한 S라인 몸매를 가지고 있어 화제가 된 바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