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동창회, "우월한 민낯에 다 기죽겠네"

가수 손담비가 동창회에서 친구들과 함꼐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있다.

지난 4일 가수 손담비는 자신의 트위터에 "고딩 친구들과"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 손담비는 친구 세명과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보며 브이를 하며 환하게 웃고있다. 이들이 함께 한 장소는 다름아닌 고기집. 소박한 가게에서 고기를 안주로 맥주 한잔씩 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손담비는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이날 손담비는 생머리에 검정색 브이넥 티셔츠를 입고 은색 목걸이를 하는 등 간편한 옷차림이다.

손담비 동창회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친구들이 기죽어서 만나겠나", "민낯도 진짜 예쁘네~", "화장 전후 차이가 별로 안나는듯", "눈이 워낙 크니까", "손담비도 삼겹살을 먹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담비는 오는 10월 컴백을 앞두고 막마지 준비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