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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스타 성룡이 일상사진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최근 네티즌들 사이에서 성룡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한 일상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무려 2,700만명이 넘는 성룡의 팬들이 성룡의 일상 사진에 '좋아요'를 클릭했을 정도.

    최근 성룡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신의 일상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배우이자 감독, 극작가, 가수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월드스타' 성룡은 페이스북을 통해 친근하면서도 소탈한 이미지를 드러내 네티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우리가 '월드스타'하면 떠오르는 화려한 일상생활은 성룡의 일상과 전혀 다르다.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된 사진 속 성룡은 강아지, 판다 등 동물들 옆에서 활짝 웃으며 찍은 사진을 통해 동물을 좋아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또 장난기 넘치는 헤어스타일을 만들어 주변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가 하면, 동물의 표정을 똑같이 흉내내 유쾌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또 위험한 영화 촬영, 산책 등 어떤 상황에서도 명랑하고 쾌활하게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보였다.

    성룡의 일상 사진 속에는 유독 동물과 함께한 사진이 많은데 그가 얼만큼 동물을 사랑하는지를 느낄 수 있다.

    그는 앞서 중국 남쪽 지방의 호랑이를 구하기 위한 캠페인과 타이완의 유기견 보호소의 열악한 환경을 바꾸기 위해 정부 설득 활동 등 동물 애호가로써의 면모를 보여왔다.

    한편, 성룡의 일상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룡 너무너무 귀엽다", "우리 옆집 아저씨 같아", "눈가 주름이 너무 멋있어요", "성룡아저씨 한국 언제오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