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최종 이상형은? "태양 선배 항상 마음에 담고 있어~" 고백

아이유가 최종 이상형을 밝혀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아이유 화장품 광고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유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아이유는 이상형이 자주 바뀐다는 말을 듣자 "연예계에 멋진 분이 많아서.."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리포터가 이런 질문을하게 된 것은 아이유가 그동안 방송을 통해서 배우 유아인, 유승호, 가수 김태우 등을 이상형으로 꼽았기 때문. 물론 여기에는 태양도 포함돼 있다.

하지만 이날 아이유의 최종 이상형이 밝혀졌다. 아이유는 "최종 이상형은 빅뱅의 태양이다. 항상 태양 선배님을 이상형으로 마음에 담고 있다"며 태양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앞서 아이유는 데뷔 초부터 태양을 이상형이라 여러 번 꼽아왔고, 2010년엔 태양과 함께 커플댄스를 추다가 태양의 볼에 뽀뽀를 하는 퍼포먼스를 벌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아이유 최종 이상형이 공개돼자 네티즌들은 "초기 때부터 좋아하더니! 꾸준하네", "태양 부럽다", "태양 멋있긴 멋있지", "아이유 안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용산 전쟁 기념관 평화의 전당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