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은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주인공 케로로가 사실은 해병대 중사였다? ‘케로로 군복’이라는 사진이 인터넷에 떠돌면서 화제다.
  •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은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주인공 케로로가 사실은 해병대 중사였다? ‘케로로 군복’이라는 사진이 인터넷에 떠돌면서 화제다.

     

  • 몇몇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인기 TV 애니메이션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주인공 '케로로(KERORO)'의 이름이 적힌 해병대 군복 사진이 나돌고 있다. 계급도 똑같이 중사다.

    사진 내용도 그렇지만 우리 사회에서 예비군 마크를 가리켜 ‘개구리 마크’라고 말하는 것까지 함께 생각하면 ‘해병대 예비역 중사(?)’라고 설명해도 될 듯 하다.

    '개구리 중사 케로로'는 지구를 침략하러 왔다가 아예 눌러 살면서 지구인을 돕는다는 내용의 일본 애니메이션으로 주인공 케로로는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코믹 캐릭터다. 

    아무튼 '케로로 군복'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케로로 해병대였구만... 몇 기냐?" "케로로, 군인들한테도 인기 많았나 보네", "그럼 이제 코스프레 할 때 해병대 군복 입으면 되는 거냐"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