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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즈원의 크리스탈이 웨딩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있다.
30일 라엘웨딩은 여성 듀오 애즈원의 멤버 크리스탈이 가을의 신부가 된다고 밝히며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서 예비 부부 두 사람은 10년간의 사랑을 보여주듯 믿음과 배려가 돋보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앞서 크리스탈은 한 방송을 통해 "오래전부터 만나던 사람이 있고 내년이면 10년째"라며 "대화가 잘되고 몹시 소탈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크리스탈과 그의 연인 조민철씨는 가수와 매니저로 맺여진 사이로 조씨가 2살 연상이다.
이들은 오는 9월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워커힐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날 사회는 웨딩 진행을 함께 한 방송인 박수홍이 맡고 축가는 애즈원 멤버 민과 가수 제이 그리고 김조한, 어반자카파가 함께할 예정이다.
크리스탈은 1999년 가요계에 데뷔, '원하고 원망하죠', '너만은 모르길' 등의 곡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현재는 TBS 라디오 eFM '케이-파퓰러(K-POPULAR)'의 진행을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