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스타 박태환과 손연재가 런닝맨에 출연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지난 27일 경기도 양주시는 트위터를 통해 두 명의 올림픽 스타선수 박태환과 손연재의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출연 사실을 전했다. 양주시는 "'런닝맨'이 장흥에서 미션 수행 중으로 알려졌어요"라는 트윗을 올렸다. 이어 "박태환, 손연재가 게스트고요. 아무도 촬영장에 접근은 못한데요"라는 글을 추가 게재했다.

    이날 녹화의 컨셉은 '춘하추동 전지훈련 레이스'로 두 사람과 런닝맨 멤버들은 다양한 장소에서 미션 수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아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손연재 런닝맨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기대된다", "손연재 너무예뻐~~", "런닝맨 본방사수!", "박태환이랑 같은팀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런닝맨' 출연으로 화제가 된 박태환은 2012 런던올림픽에서 남자 자유형 200M, 4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손연재는 한국 리듬체조 역사상 처음으로 결선에 진출해 5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