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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SBS 인기가요 캡쳐
    ▲ ⓒSBS 인기가요 캡쳐
    '팅커벨'로 분장한 가수 아이유가 남성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아이유는 지난 2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팅커벨로 분장하고 나타났다.

    이날 아이유는 단독 콘서트 일정을 마치고 오랜만에 '인기가요'MC로 돌아왔다. 기존 MC였던 걸그룹 카라의 구하라, 니콜이 5집 앨범 '판도라' 활동을 위해 하차하게 되면서 3주만에 MC 자리로 복귀한 것.

    MC 이종석은 아이유 팅커벨 분장에 "인기가요의 영원한 요정이 돌아왔다"고 아이유를 반겼고, 아이유는 "인기가요가 그리웠는데 돌아오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유는 팅커벨로 분장한 이유에 대해 "팅커벨로 변신해 꿈과 희망을 가득 담아봤다"고 말했다.

    아이유 팅커벨 분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 팅커벨보다 더 예뻐", "반가워요 아이유~", "너무 귀엽다 러블리!~"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