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 '나가수2' 합류 "아이돌 보컬트레이닝 겸 가수" 기대↑

가수 더원(32)이 '나는 가수다2' 새가수 선발전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지난 23일 더원의 소속사인 스머프 엔터테인먼트는 "더원이 '나가수2' 선발전 출연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더원은 오는 27일 진행되는 '나가수2' 새가수 선발전 경연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더원은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의 보컬 트레이닝을 담당한 실력파 가수.

특히 더원은 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 OST 수록곡인 '사랑아'와 태연과의 듀엣곡 '별처럼'을 불러 사랑을 받았었다.

앞서 고유진과 소찬휘, 조장혁 등도 새 가수 선발전에 출사표를 던진 만큼 '나가수2' 진입을 위한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의 대결이 '나가수2' 시청률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원의 '나가수2' 합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랑아 노래 진짜 좋았는데~", "기대된다 나가수2!", "더원 파이팅! 그동안 곡 없어서 아쉬웠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는 가수다2' 새가수 선발전 경연은 오는 27일에 진행된다. 방송은 내달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