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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아인 트위터
배우 유아인이 난데 없는 열애설에 휘말려 주목된다.유아인은 최근 패션지 '바자' 9월호와의 인터뷰에서 "아주 안정적인 열애를 하고 있다"는 발언으로 구설에 올랐다.
이날 인터뷰에서 유아인은 "내 자신을 많이 들볶는 스타일인데 최근에는 별다른 고민 없이 살고 있다. 먹고 살기 편해져서 그런 것도 같고 연애를 하고 있기 때문인 것도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는 지독한 사랑만이 사랑이라고 여겼던 것 같다. 그러나 지금은 지독하지 않을 수 있다는 걸 인정하고 받아들이게 된 상태"라며 "지독함과 사랑을 떼어놓고 사랑을 사랑이라 부를 수 있고, 이 관계가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인터뷰 내용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유아인이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기정 사실로 받아 들이는 분위기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인터뷰 내용 일부가 열애설로 발전한 것은 해프닝일 뿐"이라며 애써 부인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소속사 측은 "인터뷰에서 한 이야기는 현재 열애 중이라는 의미보다 연애를 해왔지만 최근 사랑에 대해 변화한 느낌이 들었다는 다소 추상적인 의미로 한 답변 같다"며 "인터뷰 전문을 보면 구체적으로 누구를 만나고 있다는 것이 아니다. 확대해석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아인의 열애 고백 인터뷰에 네티즌들은 “유아인 열애 고백? 말도 안된다”, “유아인이 열애라니 믿기지 않는다”, “유아인 열애 고백..행복하길”, “와전된 것이었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