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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TN 뉴스 캡쳐
진지희가 개념 있는 발언을 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진지희는 22일 방송된 YTN '뉴스 12-이슈앤피플'에서 "아역배우이기 때문에 인기에 대한 부담감이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우선 부담이 있기는 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진지희는 "인기를 얻으면 당연히 좋은 것이지만, 인기를 얻기 위해 노력하는 게 아니라 노력하다 보면 사람들이 박수쳐 주는 것이 인기라고 생각한다"는 개념있는 대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진지희는 아역 배우이기 때문에 발생 할 수도 있는 '왕따 문제'와 '학교폭력' 등에 대해서도 "아역배우 활동을 하고 있어서 화장을 하고 다닌다든지 선입견이 친구들 사이에 있을 것이라 생각했고 나도 휘말릴 수 있겠다고 걱정했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내가 그런 걱정을 하고 있었던 것을 눈치챘는지 친구들이 먼저 다가와 줘서 고민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진지희는 이날 "똑소리 나고 예의가 바른 연기자가 되고 싶다"며 자신의 목표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진지희의 개념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지희 잘컸네", "연기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고 이대로만 커다오~", "진지희 개념발언 누구보다 성장한 모습이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지희는 23~29일까지 고려대 인촌기념관 등지에서 열리는 제14회 서울국제청소년 영화제의 홍보대사를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