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테이 트위터
가수 테이가 서른 살의 나이로 오는 9월 11일 현역 입대한다.22일 테이의 소속사는 "테이가 9월 11일 강원도 춘천 102보충대로 입소, 기초군사훈련 이후 현역으로 군복무할 예정"이라며 입대 소식을 전했다.이어 "본인이 당연히 해야 할 국방의 의무라 조용히 다녀오길 바랐다"며 "갑작스럽게 알려져서 다소 당황한 듯 싶다"고 덧붙였다.군 입대를 앞둔 테이는 현재 가족, 지인들을 만나며 조용하게 지내고 있다. 입대도 조용히 하고 싶다는 테이의 바람대로 입대 전 공식 행사나 팬미팅 등의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이는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CGV 청담 씨네시티 M 큐브관에서 진행되는 '핸섬 투나잇' 콘서트가 마지막 무대가 될 예정.
한편, 테이는 지난 2004년 1집 '더 퍼스트 저니(The First Journey)'를 발매하고 데뷔한 뒤 '사랑을 남기고', '그리움을 외치다' 등의 히트곡을 냈다. 지난해에는 핸섬피플을 결설, 7월 5일 정규 1집 '아 유 핸섬? (Are you handsome?)'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가수 활동을 펼쳐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