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슬링의 김현우(24)가 결승에 진출했다. 은메달을 확보한 것.
김현우는 7일(한국시간) 영국 엑셀 런던 노스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66㎏급 준결승에서 스티브 게노(프랑스)를 꺾었다.
대한민국 레슬링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었다. 그리고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는 동메달 1개를 따냈다. 김현우의 결승 진출로 한국 레슬링이 8년만에 '金'을 바라보게 됐다.
김현우는 결승에서 타마스 로린츠(헝가리)와 맞붙어 '금메달'을 노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