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사관생도들, 7월 30일부터 5일 간 '전투수영 집체교육'8월 3일에는 모든 생도가 바다에서 함께 5km 수영하며 끝
  • 등록금 걱정도 없고 모든 학생이 기숙사 생활을 한다. 옷도 준다. 게다가 여름에는 모든 재학생이 학교 앞 바다에서 단체로 수영 훈련을 받는다. 바로 해군사관학교다.

  • 해군사관학교는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학교 앞 바다 옥포만에서 모든 생도들에게 해상생존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전투수영훈련을 실시했다.

  • 전투수영훈련이라고 '무식'하게 무조건 바다에 빠뜨리는 게 아니다. 생도들에게 수준별 맞춤 훈련을 받도록 해 해상생존능력을 높여주기도 했다.

  • 훈련 마지막 날인 8월 3일에는 모든 생도가 5시간 동안 5km를 수영하며 훈련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