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 멕시코, 6일 브라질 방문해 차관보급 회의국방부 “중남미 국가로부터 대북정책 지지 얻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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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관빈 국방부 정책실장이 8월 6일 까훌루스 아구스뚜(Carlos Augusto de Sousa) 브라질 국방부 전략본부장(해군대장)과 제1차 한·브라질 국방전략대화를 갖는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제1차 한·브라질 국방전략대화는 한국과 중남미 국가 간 처음으로 열리는 차관보급 정례협의체로 양국 대표는 지역안보정세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간 국방 및 방산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임관빈 정책실장은 브라질 방문에 앞서 8월 3일에는 멕시코를 방문해 멕시코 국방차관(육군 중장), 해군성 참모장(해군중장)과의 면담을 통해 한국의 대북정책에 대한 지지를 요청하고 양국 국방 및 방산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국방부는 임관빈 정책실장의 이번 중남미 방문이 우리나라의 대북정책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브라질 및 멕시코 방문은 한반도 안보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를 높이고, 대북정책에 대한 지지를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