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13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거스 히딩크 홍보대사 위촉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위촉식에는 히딩크 감독, 나경원 조직위원장, 현인아, 우정령 선수 등이 참석했다.

    2002 한일 월드컵의 주역 거스 히딩크 감독은 월드컵 축구 4강 10주년 기념 올스타전 참석을 겸해 입국한 거스 히딩크 감독은 지난 5월 히딩크 사회복지재단이 마련한 시각장애인 축구장 '광주 히딩크 드림필드' 준공식에 참가한 뒤 "내가 가장 좋아하는 한국에서 펼쳐지는 평창 스페셜올림픽에 어떤 식으로든 참석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젊은 시절부터 장애인 돕기에 앞장 서 온 히딩크 감독은 고국 네덜란드에서 장애인 올림픽위원회의 홍보대사를 맡아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의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룬 뒤 귀국 후 암스테르담에 '히딩크 사회복지재단'을 설립해 축구를 통한 장애인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