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선임할 임원 모두 32명29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응모 신청 접수
  •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위원장 이계철)는 28일 제36차 회의를 개최하고 한국방송공사 (이하 KBS),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 한국교육방송공사(이하 EBS)의 이사 등 임원선임계획을 의결했다.

    방통위가 선임하는 임원은 KBS 이사 11인, 방문진 이사 9인 및 감사 1인, EBS 사장 1인 및 이사 9인과 감사 1인 등 모두 32인이다.

    방통위는 우선 8월 중 임기가 끝나는 KBS와 방문진 이사 후보에 대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2주간 응모 신청을 받는다. 

    방통위는 접수된 응모자를 대상으로 방송법, 방송문화진흥회법 등에서 정한 결격사유 등을 확인한 수, 사회 각 분야의 대표성 및 전문성 등을 고려해 전체 상임위원 간 협의로 후보자를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