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즉각 진입 중단하라 … 책임 물을 것""모여달라 … 자유와 민주주의 함께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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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는 모습. ⓒ이종현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 현장에 경찰이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며 직접 현장으로 향하겠다고 밝혔다.장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찰이 올림픽공원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시민들과 대치 중이라고 한다"며 "선을 넘어도 세게 넘었다"고 적었다.그는 경찰의 현장 대응이 시민들의 정당한 문제 제기를 위축시키는 과도한 공권력 행사라고 비판했다.장 대표는 "즉각 진입 시도를 중단하라"며 "오늘의 사태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다. 반드시 책임질 날이 올 것"이라고 경고했다.이어 "저는 지금 바로 올림픽공원으로 간다"며 "시민 여러분도 모여달라. 우리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함께 지키자"라고 집회 참여를 독려했다.앞서 잠실 개표소가 위치한 올림픽공원 일대에서는 6·3 지방선거 투표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재선거를 촉구하는 시민들의 봉쇄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한편 경찰과 대한체육회 등은 이날 오전 9시쯤 잠실 개표소 내부 진입을 시도하다 집회 참가자들의 반발에 한 차례 물러선 뒤 대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