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로 소통하는 방통위 만들기우수 직원 선정 및 우수 간부 선정
  • 방송통신위원회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윤세정, 이하 방통위 노조)은 '행복한 방통위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는 지난 4일부터 위원회 본부, 국립전파연구원, 중앙전파관리소의  4급 이하 전직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 내용은 '행복한 방통위 만들기' 운동이 조직문화에 기여한 정도와 우수 직원 추천 등이었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직원은 429명(참여율 68%)중 78%정도가 행복한 방통위 만들기 운동이 조직문화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우수 간부로는 석제범 통신정책국장, 박재문 네트워크정책국장, 이창희 통신경쟁정책과장, 허원석 전파자원기획과장이 선정됐다. 석 국장은 2년 연속, 이 과장은 3년 연속 우수 간부로 선정됐다.

    우수 직원으로는 박인건 사무관, 이준희 사무관, 이종일 주무관, 최동근 주무관이 각각 선정되었다.

    윤세정 방통위 노조위원장은 하반기에도 종합평가를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행복한 방통위 만들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복한 방통위 만들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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