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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은 19일 소아암 환아 가족을 초청해 연예인 멘토들과 함께 여수엑스포를 관람하는 ‘생명나눔 힐링로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착한 드링크 비타500’의 사회공헌 활동인 ‘착한1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광동제약은 올해부터 비타500이 1병 판매될 때마다 1원씩 적립해 소아암 환우를 돕기로 했다. 지난 5월에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1억 5,000만원 지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비타500은 남녀노소 건강을 지켜주는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착한 드링크’로 불리고 있다. 소비자들의 사랑으로 발생한 이익금을 착한 활동으로 환원하고자 하는 취지다.”
- 차주엽 팀장(광동제약 홍보실)초대된 소아암 환아들과 가족들은 탤런트 안병경, 개그맨 김상태, 방송인 정인아, 메자 등의 연예인들과 1:1 멘토를 맺은 뒤 회사측이 마련한 ‘CLEAN 희망버스’를 타고 여수 관광에 나섰다.
광동제약은 백혈병 환아와 가족들이 감염 걱정 없이 여행에 나설 수 있도록 내부전체를 항균 처리한 무균상태의 ‘CLEAN 희망버스’를 준비했다.
1박 2일의 행사기간동안 소아암 환아들은 여수엑스포 관람 외에도 연예인 ‘멘토와의 게임’과 ‘세족식’, 부모님과 서로 속마음을 털어 놓는 ‘힐링 나이트’, 전문 사진작가가 함께 하는 ‘추억앨범 만들기’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세족식에서는 환우들이 평소 간병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어머니들의 발을 닦아주었다. 이에 어머니들은 울음을 터뜨리며 “그동안 힘들었던 시간을 잊고 건강히 행복하게 함께하자”는 등의 메세지 전달하는 감동적인 장면도 연출됐다.
“귀엽고 티 없는 소아암 환아들이 여수엑스포 관람을 통해 잃어버렸던 꿈을 발견하고 키워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 광동제약 관계자이번 '힐링로드'에서 펼쳐진 감동의 장면들은 6월말 KBS 여수엑스포 특집방송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