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원공대, 인하공전, 한국폴리텍Ⅰ과 산학협동 인재양성 프로그램 추진 체계적인 교육 이수 후 실무 배울 수 있는 인턴십 프로그램도 운영하기로
  •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는 25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폭스바겐코리아 산학협동 인재양성 프로그램(Volkswagen Apprentice Program)’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 두원공대 김병진 총장, 인하공전 정동석 총장, 한국폴리텍Ⅰ대학 정봉협 학장, 박동훈 폭스바겐 코리아 사장이 협약을 맺은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두원공대 김병진 총장, 인하공전 정동석 총장, 한국폴리텍Ⅰ대학 정봉협 학장, 박동훈 폭스바겐 코리아 사장이 협약을 맺은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폭스바겐 측은 “이번 협약은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주역들에게 폭스바겐의 기술력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서비스 부문 경쟁력을 강화하고 한국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두원공대, 인하공전, 한국폴리텍Ⅰ대학의 자동차 학과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발해, 3개월 동안 폭스바겐 기술 아카데미에서 교육 시킬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참가자가 직접 실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현장 인턴십 프로그램도 포함했다. 교육 기간 중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들은 2013년 1월부터 폭스바겐코리아의 각 딜러사 직원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선진 자동차 문화를 소개해온 폭스바겐코리아는 2005년 한국에 진출한 뒤 한국 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발굴, 육성해 한국 자동차 산업이 더욱 성숙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