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명의 카자흐스탄 의료진 의료연수 중
  • ▲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왼쪽에서 5번째)과 정희원 서울대학교병원장(왼쪽에서 6번째).
    ▲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왼쪽에서 5번째)과 정희원 서울대학교병원장(왼쪽에서 6번째).

    서울대학교병원은 28일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차 방한한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일행이 지난 26일 병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통령 일행은 서울대암병원 서성환홀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해 서울대병원의 우수성과 국제적인 활동상, 카자흐스탄과의 교류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환담을 나눴다.

    이후 암병원 종양영상센터의 PET-CT 등 최첨단 의료장비와 병동, 치유정원 등을 둘러봤다.

    서울대병원은 카자흐스탄 의료기관과 진료교육 연구부문의 상호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활발히 교류 중이다.

    현재 10여명의 카자흐스탄 의료진에 대한 임상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연간 1,000여명의 카자흐스탄 및 러시아권 해외환자를 진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