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화 이민우가 자신의 수입을 공개했다.  ⓒ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 신화 이민우가 자신의 수입을 공개했다. ⓒ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신화 이민우가 자신의 수입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데뷔 14년차 최장수 아이돌 신화(에릭, 신혜성, 이민우, 김동완, 전진, 앤디)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현재 잘 나가거나 수입이 좋은 멤버부터 자리를 배치했다”며 ‘부티라인’ 앤디, 에릭, 신혜성, ‘분발 라인’ 전진, 김동완, 이민우 순으로 자리를 배정했다.

    꼴찌 자리에 앉은 이민우는 과거 '슈퍼스타','원 모어 타임' 등 히트곡의 작사를 맡았는데 저작권료에 대해 “외국곡은 번안곡이라고 해서 통장에 번안료 90만원만 찍혔다”고 말했다.

    이어 “3월 2일 자로 소집해제 했기 때문에 6위인 건 인정한다. 소집해제 전까지는 한 달 수입이 7만원이었다”며 자신의 수입을 솔직히 밝혔다.

    이에 김동완이 “전영록 선배님이 후배들에게 저작권료를 받지 않고 곡을 준다고 알고 있는데 이민우가 그런 느낌이다”라고 반응하자 전진은 “이민우야말로 음악을 사랑하는 남자”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