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 2만5천여 전 임직원 참여한 축제의 장 8개팀 구성… 19일 울산 서부축구장서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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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서대항 축구전.
현대중공업은 오는 23일 창사 40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사업본부 대항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일부터 19일까지 매 경기 저녁 6시 10분에 울산 서부축구장(울산 동구 서부동)에서 열렸다.
현대중공업의 8개 사업부 대표선수들이 8개 팀을 구성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갈랐다.
19일 현재 조선·해양·플랜트·엔진기계·전기전자시스템·건설장비·기술개발·경영지원 등 8개 팀 가운데 조선과 해양이 대망의 결승전을 갖는다.
올해 창사 40주년을 맞은 현대중공업에는 조선·해양·플랜트·엔진기계·전기전자시스템·그린에너지·건설장비 등 9개 사업본부(기술개발, 경영지원 포함)가 있다.
1972년 창립 이후 종합중공업 회사로 발돋움하며 현재 2만 5,000여명의 임직원들이 협업 중이다.
현대중공업은 격년제로 부서 간 축구대회를 열고 있으며 300여개 부서가 8개월간 그라운드를 뛰는 거대 리그를 형성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