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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겸 배우 강두가 '개그콘서트'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쳐
가수 겸 배우 강두가 '개그콘서트'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개그 콘서트-위대한 유산‘에서는 황현희가 “우리의 전통 문화인들 다 어디갔어? 강두 어디갔어? 잘 생긴 애 어디갔어”며 혼성듀오 ‘더 자두’ 출신 강두 사진을 꺼내 들었다.
이때 강두가 객석에서 “나 여깄다”며 등장했다. 이어 황현희는 “본명이 진짜 강두냐”고 물었고 강두는 당황한 듯 “송용식이다. 3월에 크랭크인하는 영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 말을 들은 황현희는 “또 준비중이냐”며 면박을 주더니 “멤버 자두와 연락하느냐”고 묻자, 강두는 “자두 어디갔어”라며 “나도 자두 안 본지 4년이 넘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배우 김소연이 '꺽기도' 코너에 출연해 그동안 숨겨온 예능감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