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 갑자기 꺼진 조명에 팬들도 선수들도 당혹울산시시설관리공단 팬들에게 불편 끼쳐
  • 울산 모비스 피버스와 서울 SK 나이츠의 프로농구 경기 지난 2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렸다. 경기 중 조명이 갑자기 꺼져 경기가 한때 중단되는 소동이 일어났다.

    이날 경기 3쿼터를 4분여 남긴 오후 8시21분부터 28분까지 7분간 경기장 조명이 꺼져 선수들이 불편을 겪고 관중이 당황했다.

    경기장 조명은 울산시시설관리공단의 관리 소홀로 꺼진 것으로 확인돼 팬들의 빈축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