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보도 당시 지난해 11월 결별..
  • ▲ 배우 김혜선과 장현수 감독이 결별했다. ⓒ 연합뉴스
    ▲ 배우 김혜선과 장현수 감독이 결별했다. ⓒ 연합뉴스

    배우 김혜선과 장현수 감독이 결별했다.

    9일 김혜선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좋은 감정으로 만났던 것은 사실이지만 결혼을 생각하는 사이는 아니었고 지난해 11월 결별한 상태였다”고 전했다.

    이어 2달이나 지나 장현수감독과의 결별을 알리게 된 이유에 대해 "김혜선씨가 협심증으로 몸이 편찮으신 어머니를 많이 걱정했다"면서 "어머니가 김혜선과 장현수 감독이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있는 것처럼 알려진 것과 관련해 신경을 많이 쓰셨다"고 해명했다.

    덧붙여 "영화 개봉 당시 경황이 없는 상태에서 교제설이 나왔고 장현수 감독에게 누가 될까봐 적극적으로 부인하지는 않았다"며 "지금 두 사람은 서로를 응원하는 배우와 감독 사이"라고 결별사실을 인정했다.

    김혜선은 현재 SBS 주말드라마 '내일의 오면'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