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뷔 후 '첫 베드신'으로 화제를 모은 배우 김혜선(42)이 영화감독 장현수 감독과 3년째 열애 중인 사실이 밝혀졌다.
11일 김혜선의 소속사 측은 "김혜선과 장현수 감독이 3년 전부터 좋은 만남을 갖고 있는 건 익히 알려진 사실"이라고 밝힌 뒤 "구체적인 사정은 모르지만 아직까지 결혼을 약속한 사이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이 관계자는 "수년째 지인들과의 모임 자리에서 함께 참석하는 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두 사람 사이는 자녀들도 다 알고 있을 정도"라고 덧붙였다.
공통적으로 이혼의 아픔을 갖고 있는 두 사람은 각각 자녀를 두고 있는 만큼, 향후 결혼 계획이나 관계 설정에 있어 신중한 자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김혜선은 얼마 전 한 인터뷰에서 "아이들을 위해서 재혼 계획은 없다"고 밝힌 바 있어 장 감독과의 관계가 곧바로 결혼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
그러나 김혜선은 열애설이 불거진 직후 "결혼은 10년 뒤에나 생각해볼 것"이라고 밝혀 재혼에 대한 가능성을 여전히 닫지 않은 상태다.
한편 김혜선은 자신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파격적인 베드신이 담긴 '완벽한 파트너'를 선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영화를 통해 22년 만에 처음으로 전라 노출 연기를 선보인 김혜선은 "그동안 조용히 참고 인내하는 역할을 많이 맡았다. 안 해본 역할을 하고 싶었고 그 찰나에 이번 작품을 접하게 됐다. 변신의 기회라고 생각해 선택했다"며 파격적인 연기에 도전한 이유를 설명했다.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김혜선은 장 감독의 적극적인 추천과 격려를 받고 출연 결심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
영화 '완벽한 파트너'는 슬럼프에 빠진 두 명의 선생과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두 명의 제자가 서로의 아이디어를 뺏고 빼앗으며 남다른 연애를 하게 되는 로맨틱 섹시 코미디다(감독 : 박헌수 / 출연 : 김혜선, 김영호, 김산호, 윤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