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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4월 총선과 12월 대선 후보 선출 과정에서 모바일투표 도입을 추진한다.
비대위 정치-쇄신 분과위는 5일 분과회의에서 젊은층의 참여 확대를 위해 기존의 인터넷과 일반전화 투표 외에 스마트폰 등 모바일투표를 도입하기로 했다.
비대위 인재영입 분과위는 이날 "청년실업자, 비정규직 근로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의 직군의 인재를 초빙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비례대표 의원 54명에 대해서, 전체 고용인구의 27%를 차지하는 비정규직 근로자, 자영업자(24%), 중소기업 정규직(21%), 청년실업자 및 경력단절여성(14%) 등을 비율에 맞춰 배분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