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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비대위, 홍위병인가?
홍위병은 누군가가 뒤에서 조종하고 있다.
한나라당 비대위(비상대책위원회)의 외부인사 6인에 의해 내부는 벌집을 쑤셔논 것 같습니다. 그것을 구경하는 국민이 입장에선 집권여당의 몰락을 점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비대위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기보다는 누군가의 집권욕에 사로잡혀 보이지 않는 손들이 움직이고 있는 모습이라는 말을 합니다.
종친초(종북, 친북, 촛불세력)들이 줄기차게 주장한 반MB전선에 합류해 있는 비대위입니다. MB가 <나를 밟고 가라>고 했는지는 모르지만, 외부인사 비대위원들의 주장을 듣고 있으면 <싫으면 나가라>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과거 전력의 비판에 대한 해명은 전혀 없고, 누군가의 조종에 의해 허수아비처럼 홍위병 노릇을 하고 있어 보이기도 합니다.
전국구와 비례대표로 4번의 국회의원과 장관까지 한 인물은 부폐의 대명사 김종인, 폴리페서의 교과서라는 이상돈, 천방지축으로 일컬어지는 이준석 등이 휘두르는 칼 끝은 결국 박근혜를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겨눠져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경쟁과 화합은 보이지 않고 박근혜를 신으로 모시지 않을 사람은 다 나가라~ 뿌잉~
궁금한 것은 박근혜를 신처럼 만들고, 신처럼 행동하게 하고, 신으로 떠받들기 위한 세력들이 있어 보인다는 것입니다. 박근혜의 뒤에서 원격조정을 하는 인물들이 세간에서는 최태민 세력이라는 말이 있지만, 확인되지 않았기에 그냥 지켜볼 뿐입니다. 당분간 비대위의 뽐뿌질은 계속될 것이며, 이제 관심을 두지 않는게 나을 듯합니다.
한마디만 덧붙이면 비대위의 중구난방 널뛰는 모습은 폐공에다 파이프를 박고 뽐뿌질을 하고 있어 보입니다. 뿌잉~뿌잉~뿌셔~뿌셔...... 폐경기 지나면 애를 못낳는다는 것을 모르고 계속 뽐뿌질만 하고 있어 보입니다. 뿌잉~뿌잉~!
뽐뿌쟁이 강재천
종친초 스님인 명진이 김종인 비대위원을 옹호하고 나섰네요. 웬일이니? 초록은 동색....뿌잉
~이제 이상돈의 마지막 선택은 박근혜 치마폭이었던 모양입니다. 이곳 저곳에서 나팔을 불었지만, 답을 주지 않았기에 이제 마지막 나팔이 되었으면 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추대위원이란 말이 딱 맞아 보입니다. 뿌잉~
김근태, 이정희, 최재천이 좋아? 그럼 유승민은 이제 싫어진 것인가? 뿌잉~
이준석이 <민보상법개정안>을 알까? <변절>이 뭔 뜻인지 알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