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즈 대작전'에서 유채리 역할 맡아
  • 배우 김예원이 미용실에서 찍은 ‘짱구눈썹’ 사진이 화제다.

    지난달 30일 김예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챌, 짱구 눈썹염색. 한 번 웃고 즐거운 하루 되어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예원은 파란 스웨터에 레깅스를 신은 편안한 복장으로 눈썹에 하얀 염색약을 바른 채 머리 손질을 받고 있는 모습.

  • ▲ 사진출처 = 김예원 트워터
    ▲ 사진출처 = 김예원 트워터

    눈썹에 염색약을 바른 본인 모습에 웃음을 참는 듯한 표정은, 말 그대로 짙은 눈썹의 ‘짱구’를 연상케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자신을 ‘챌’이라 칭한 것은 김예원의 차기작 ‘프로포즈 대작전’에서 맡은 역할인 유채리를 말하는 것으로 보여 이 작품에서는 또 어떤 모습으로 변신할지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원씨 너무 귀여워요!”, “무슨 색으로 염색 중? 잘 나왔나요?”,  “덕분에 빵 터졌어요”, “2011년 마지막까지 웃음 주신 님께 감사합니다”, “차기작에서 어떤 모습일지 너무 궁금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