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요미우리>신문 "중국 특수부대, 김정일 사망날 비상" 보도18일에는 단둥시 공안국장이 북한 신의주 방문하기도
  • 중국 공산당이 김정일이 죽은 날 이미 사실을 파악했다는 정황이 드러났다.

    日<요미우리 신문>은 1일 "중국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시 공안당국이 김정일이 사망한 12월 17일 밤 특수부대를 포함한 모든 직원에게 비상대기를 지시했었다"고 보도했다.

    <요미우리 신문>은 "12월 18일에는 랴오닝성 공안청장이 북한 신의주에 건너가는 등 이례적인 움직임이 있었다"면서 "중국이 김 위원장의 사망 발표 전에 정보를 파악하고, 탈북자 증가 등을 경계했을 개연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중국 인민해방군이 북한 국경 인접 군구 병력 약 2만여 명을 대기시키고 있지만 국경에 진입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2월 하순 '중국군이 북한 국경을 넘었다'는 일부 매체의 주장은 '역정보'에 당한 것이 아닌가 의심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