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표준원, 워크숍 갖고 IT 표준화 성과와 전망 자리 가져스마트 의료정보, 제스쳐 인터페이스 등 미래 이슈도 논의
-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허경)은 27일 본관 중강당에서 ‘정보통신분야 전문위원회 전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표준원 측은 “이번 워크숍은 산․학․연 전문가들이 최신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글로벌 이슈로 본 IT 환경변화, MPEG(동영상압축) 표준특허 분석 등 26개의 주제 발표와 2015년 ISO 상임이사국 진출을 위한 TC/SC 설립방안 등을 토론하는 자리였다”고 밝혓다.
기술표준원은 이번 워크숍에서 키워드를 중심으로 10대 이슈도 선정․발표했다. 2011년의 키워드에는 클라우드 컴퓨팅, 스마트 선박, 전자출판과 이러닝의 융합, 스마트홈, 증강현실이, 2012년 키워드에는 정보기술 지속가능성, 모바일 앱, 무선 전력전송, 스마트 의료정보, 제스처 기반 인터페이스가 꼽혔다.
송양회 기술표준원 정보통신표준과장은 “우리나라는 이미 국제사회에서 정보통신 표준화 이슈를 제기하고 이끌어가는 국가로 성장했다. 앞으로도 새로운 표준화 이슈를 발굴해 국제 의장단에 적극 진출하고 시장 표준도 적시에 보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술표준원은 이번 워크숍에서 10대 이슈 선정과 함께 해당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수립과 그룹 활동 계획도 세웠다고 덧붙였다.





